신용카드 해외 도난 주의보, 불법복제 무단 사용 '헉'

2014-12-22 00:40
  • 글자크기 설정

신용카드[사진=신용카드 해외 도난 주의]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신용카드 도난 피해를 환기시키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해외에서 신용카드 결제 때 카드 비밀번호를 봐뒀다가 카드를 소매치기하는 사례, 경찰을 사칭하며 신용카드와 카드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사례, 해외에서 신용카드가 불법복제돼 부정 사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해외여행 전 카드사의 문자 발송 서비스에 가입하고,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는 것은 물론 카드 사용한도를 여행에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하라고 권고했다. 해외여행 중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는 최대한 신속하게 카드사 분실신고센터로 신고하고 비밀번호 유출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