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800억원대 자산가 유병언이 입어 화제가 됐던 해외 명품코트를 입고 기자들 앞에 나타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재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8년 조현아 전 부사장의 재산은 24억원이었으나 6년 만인 지난 11일 기준으로 20배가 뛴 4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7일 검찰 조사를 위해 출석한 조현아 전 부사장은 검은색 코트에 흰색 머플러를 입고 나타났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코트였지만, 알고 보니 해외 명품코트였던 것.
특히 온라인 커뮤니에는 조현아 코트가 1억원짜리이며, 목도리가 1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에는 조현아 코트가 1억원짜리이며, 목도리가 1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