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리즈학회, 내년 1월 15일 ‘제5회 코리아 트리즈 페스티벌’ 개최

2014-12-21 14: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트리즈학회는 내년 1월 15일 카이스트 내 KI빌딩에서 ‘제5회 코리아 트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포스코, 삼성전자, KAIST, 한국표준협회의 후원으로 ‘무한상상을 위한 창의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10년부터 개최된 코리아 트리즈 페스티벌은 트리즈에 대한 이슈 및 성공사례, 전개방법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해마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세계 수준의 트리즈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스코, 삼성, LG 등 유수 기업들의 트리즈 적용사례와 창의성 교육 전문가들의 다양한 연구결과 및 문제해결 성과가 공유된다.

특히 강성모 KAIST 총장이 축사로 나서 창의성 및 트리즈 활용에 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트리즈 학술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김세현 한국트리즈학회 회장(포스코 프로젝트지원실장)은 “이번 행사가 트리즈의 기존 활용 범위를 넘어, 창의성 교육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교육 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트리즈 세계 1등, 창조경제는 트리즈로부터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학회 참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katatriz.or.kr)나 학회 사무국(02-574-2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트리즈(TRIZ)’는 1940년대 구 소련에서 개발된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관한 방법론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기업 혁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최근 국내외에 널리 확산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