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주도(지사 원희룡)와 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위원장 문성종)는 올해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공영관광지에는 도립미술관, ‘우수’에는 제주해녀박물관과 서귀포감귤박물관 2개소, ‘장려’에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제주목관아, 민속자연사박물관 3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도립미술관은 모두 86.01점으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관람객 응대 서비스 제공, 관광지 인프라 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는 도내 공영관광지 30개소를 대상으로 암행평가 40%, 현장평가 30%, 관광객 대상 만족도 조사 30%를 각각 합산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