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명인들이 꾸미는 최고의 무대,

2014-12-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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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자유즉흥 공연으로 진행되는 트라이볼 송년콘서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송도 트라이볼에서는 20일, 21일 양 일간 오후 5시 트라이볼 송년콘서트 “박재천‘s 콜렉션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 초정된 박재천은 국내 월드 뮤직의 개척자로, 월드뮤직, 판소리, 사물장단, 프리뮤직, 현대음악, 전위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획기적인 공연과 강렬한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현재도 즉흥재즈 오케스트라 SMFM와 월드퓨전 Korean Union Orchestra 등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는 2개의 프로젝트 앙상블 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집행위원장도 역임하고 있다.

트라이볼 송년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인천문화재단]



세계적인 아티스트 박재천과 함께 20일 진행되는 <박재천‘s 콜렉션 – 슈퍼세션>은 5명의 명인 박재천, 박미연, 안숙선, 김청만, 이광수가 참여하는 재즈와 국악의 완벽한 음악적 재조합을 통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두 장르의 접점을 찾아내어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감동의 공연을 펼친다.

21일 진행되는 <박재천‘s 콜렉션 – 재즈/시나위/만남>은 박재천이 최초로 한국에서 시도한, 집단연희즉흥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재즈 오케스트라 SMFM의 즉흥공연으로 진행된다.

박재천&박미연과 함께 즉흥연주이지만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완벽한 공연을 통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라이볼 <송년콘서트>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7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트라이볼 송년콘서트 “박재천‘s 콜렉션”의 모든 공연 참여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tribowl.kr (문의 032-760-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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