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23개 이마트 서비스센터·SW업그레이드…“사후 서비스 만전”

2014-12-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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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이마트 수서점에 서비스센터를 연내 오픈한다. 이로써 팬택은 총 23개의 이마트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사진제공=팬택]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법정관리 중인 팬택이 서비스센터를 늘리고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지속하는 등 사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팬택은 연내 이마트 수서점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마트에서 서비스센터를 선보인 팬택은 수서점으로 총 23개의 이마트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대기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대기 시스템과 핸드폰이 수리되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대여폰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팬택은 SW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만 베가 R3·베가 넘버6·베가 아이언 등 3개 모델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팬택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한 SW 신규 버전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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