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상장 첫날인 제일모직이 공모가의 2배 가격으로 증시에 입성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은 공모가 5만3000원보다 2배 높은 10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개장 전부터 최고 호가인 10만6000원에는 200만 주 이상이 몰리기도 했다. 9시 5분 현재 제일모직은 10만1000원 수준으로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관련기사"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아니다"...1252일 만에 사법리스크 벗은 이재용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물·제일모직 부당합병 등 1심 구형 #공모가 #시초가 #제일모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