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함께할 예술작품을 기다립니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홍순석)은 2015년 2월부터 중앙갤러리에 전시할 작가를  15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다.

중앙갤러리는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서관 1층에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

1월에는 작가 초대전으로 전시를 구성하였고, 2월부터 11월까지의 전시작품은 작가를 공개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12월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자들의 작품전시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특히 인천출신이거나 인천에 연고를 둔 작가 또는 단체들의 전시 장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작가를 소개한다는 목적으로 인천지역의 신진작가 및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관련기사

• 인천중앙도서관 ,「2019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선정
• 인천중앙도서관,「2017년 평생학습프로그램」강사모집

작가들의 작품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회당 13점에서 18점 정도를 전시하며, 작품의 장르는 크게 구분하지 않고 동양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사진 등 공익성, 예술성이 있는 작품이면 된다.

이번 전시작가 공모에 선정된 작품들은 중앙도서관에서 전시 공간을 지원하고 홍보배너제작, 작품 운송비, 작품 안내지를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심 있는 작가들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jlib.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중앙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 032-420-842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