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모델 스테파니 리가 '선암여고 탐정담'에 출연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스테파니 리는 1993년생 미국 보스턴 출신으로, 뉴트로지나 화장품 광고로 얼굴을 알렸다.
스테파니 리는 루이비통, 샤넬, 디올 등의 명품 브랜드와 국내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에 서기도 하였으며, 최근 이민호와 패션 브랜드 게스(GUESS) 모델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16일 첫 방송된 JTBC 새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최성윤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날 성윤은 보건선생님으로 몰래 변신해 안채율(진지희)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이상한 아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