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이민지, ‘응답하라 1988’ 캐스팅…걸스데이 혜리와 두 번째 호흡

2015-07-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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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잉크코퍼레이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케이블 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 배우 이민지가 합류했다.

앞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걸스데이 혜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민지는 ‘응답하라 1988’에서도 조우하게 됐다.

이민지는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좌충우돌 탐정행각을 벌이는 여고생 김하재 역으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10년 영화 ‘짐승의 끝’으로 두바이국제영화제특별언급상을 수상, ‘애드벌룬’으로 2011년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 배우상과 2012년 부산 국제단편영화제웰스킨연기상을 받았으며, ‘SAFE’로 삿포로 국제 단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여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민지는 소속사 잉크코퍼레이션을 통해 “이번 ‘응답하라’ 시리즈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태어난 년도인 1988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 의미가 깊다”며 “이번 ‘응답하라’에서 맡은 캐릭터가 시청자 여러분께 신선한 충격을 줄만한 캐릭터인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지 외에도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류혜영,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등 젊은 연기자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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