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태평륜'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영화 ‘태평륜’이 중국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은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지난 2일 중국에서 개봉해 1억 7000만 위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아적조갱여우’ 2위는 ‘총총나년’이다. ‘태평륜’은 1930년대 중국에서 발생한 태평륜호 침몰 사건을 모티브로, 상하이 금융가에서 태어난 여인이 시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송혜교 외에 장쯔이, 금성무, 황효명, 통따웨이 등이 출연했다.관련기사'펀치' 첫방…김아중, 빈틈 없는 연기력? '탈세 논란' 여전영화 '태평륜' 오우삼 감독 알고보니 로맨티스트, “왈츠로 아내 사랑 쟁취” #박스오피스 #송혜교 #중국 #태평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