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16/20141216165210470521.jpg)
[사진 = 하나대투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고객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중국지수 싱글형 주가연계증권(ELS) 및 중국 신용연계 파생결합증권(DLS) 등 다양한 파생결합상품 8종을 19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ELS 5052회'는 최근 금리인하 정책으로 경기부양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만을 기초자산으로 연 7.00%의 높은 쿠폰수익률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조기(만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1~2차)·90%(3~4차)·85%(5차)·80% 이상(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60%이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국가별 정책차이로 주가지수 흐름이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여러 경제지표로 인해 국내산업도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고객의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