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17일 ‘스마트미디어 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2014-1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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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7일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국내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변화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16일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정용찬 박사가 ‘방송 산업과 스마트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발제를 하며, 서울과학기술대 이영주 교수는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과제와 전망’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발제에 이어 산·학·연 전문가 7명이 정부의 스마트미디어 산업 육성방안 등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최근 정부는 제3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어 ‘스마트미디어 강국’을 목표로 글로벌 미디어 벤처 육성과 기반기술 연구개발(R&D) 등 5개 전략과 16개 과제에 2020년까지 4515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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