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난폭운전, 불법운행 근절, 서비스개선 등을 위한 시내버스 서비스 암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난폭운전 및 불법운행과 관련하여 전화, 인터넷 민원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대중교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난폭운전을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난폭운전 단속대상은 신호위반, 무단통과, 중앙선침범, 운행 중 휴대폰사용, 급출발, 급정거 등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며,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과태료, 범칙금 부과 및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처분 사항과 전화, 인터넷 민원 접수내용을 각 회사에 통보하고 연말에 재정지원금 지원 시 난폭운전, 불법운행 등 적발사항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운수종사자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