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김준일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임기를 3개월 앞둔 내년 1월 사퇴한 뒤 국제통화기금(IMF)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16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김 부총재보가 IMF의 인사일정에 맞춰 1월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일 부총재보는 IMF에서 근무하던 중 김중수 전 총재의 부름을 받고 2011년 3월 한은 경제연구원장 겸 수석이코노미스트로 한은에 합류에 했다. 임기는 내년 4월 25일까지다. 관련기사정부, 지난해 한국은행에 173조원 대출…이자만 2000억 넘어한국은행, 다음 달 11조4000억원 규모 통안채 발행 #김준일 #한국은행 #IMF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