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개발공사(사장 박성진)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89,233㎡) 1473세대 1개 필지를 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했다.
15일 충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입찰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이지이노텍'가 16대1의 경쟁률을 뚫고 낙찰 받았다.
특히 해당 공동주택용지는 조망권이 우수한 대단지 아파트 용지로서 최고층수는 20층이하다.
인근에 야구장 및 문화시설도 계획되어 있어 각종 다양한 생활시설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동주택용지 10개 블록 중 8개 블록이 분양 완료됐고, 나머지 2개 블록에 대해서도 건설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조만간 분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