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네덜란드 한 IT 관련 웹사이트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6의 외관이 갤럭시 노트4와 닮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6는 전면에 1개의 홈 물리버튼과 2개의 소프트키로 구현됐다.
특히 베젤이 지금까지 선보인 모든 갤럭시 시리즈보다 얇아 폰이 전체적으로 다소 길죽한 모양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간 갤럭시 S시리즈를 매년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해왔다. 하지만 최근 갤럭시S5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내년 1월에 공개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를 2월이 아닌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CES)에서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업계에서는 "삼성 내부적으로 언팩 행사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1월 초 공개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