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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원 신한은행장 [사진제공=신한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이 기술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창조금융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기술금융전담조직 신설 △기술금융상품 및 기술평가기법 개발 △기술력 우수기업의 신용등급 상향 △기술관련 대외기관과의 협약 추진 △기술전담인력 교육 등을 통해 기술금융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기업여신심사부 내 24명의 기술전담 심사역을 지정,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에 대한 여신 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영업점에 기술금융 RM을 지정해 기술력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심사할 때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토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하기 위해 기술신용평가등급이 우수하고, 신한은행 내부 요건을 충족할 경우 해당 업체들의 신용등급을 상향해 대출 금리 및 한도를 우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발판도 마련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지식재산 기반 기술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신 심사역들을 위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해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고, 영업 일선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영업점 섭외담당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및 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