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외국적 포워더 대상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10월 16일 국적 포워더사와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인천항 초청 설명회와 같은 맥락의 마케팅 활동으로, 외국적 포워더 회사와 물류기업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IPA,외국적 포워더 대상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 개최[사진제공=IPA]
공사 측은 참석자들에게 인천항의 항만운영 및 정기선 서비스 현황, 신항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인천항에서의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고 배화 화물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마케팅팀 김순철 팀장은 “인천항이 새롭게 갖출 인프라와 서비스 정보 등 물류업계가 궁금해 할 이슈를 적기에 홍보함으로써 포워더의 인천항 선택을 유도하고 항만 물동량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