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미국 백악관은 14일(이하 현지시간)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압승을 거둔 것을 축하했다. 백악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아베 총리에게 축하를 보낸다"면서 미·일 동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cornerstone)"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미국은 지역적·세계적 안보와 번영 확대, 그리고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이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에 대한 양국간 협력 증진을 위해 일본 정부 및 국민과의 협력이 더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이시바, 비자금 연루 의원 최소 6명 공천 배제…5명은 아베파"아베 총격 악몽 생생한 日, 정치인 테러 규탄에 한목소리 #아베 #오바마 #일본 총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