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13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에서 결혼했다.
이날 SM 가족들과 수많은 연예인 동료와 선후배 지인분들까지 천여명이 넘는 하객의 축하 속에 예식이 진행됐다.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드레스를 입은 김사은은 인형 같은 분위기로 하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배우 김아선은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링베어러를 연출해주었다. 1부 마직막은 슈퍼주니어 의리의 아이콘 려욱의 축가로 진행됐고 멤버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성민의 결혼을 축복했다.
2부 예식에서는 신랑 신부가 함께 사랑이 가득 담긴 눈빛을 교환하며 축가를 불러 하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성민 김사은 부부는 결혼식을 치른 후 당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