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괴짜 천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주상욱이 ‘주부 9단’으로 변신을 예고해 화제다.
사진 속 주상욱은 고무장갑을 끼고 먼지 떨이개로 청소를 하거나 주방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특히 앞치마를 두르고 고무장갑을 낀 모습에도 불구하고 화보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현장에서 주상욱은 음식 소품이 필요했던 순간 직접 오이를 칼로 썰어 소품을 뚝딱 만들어내는 숨겨둔 요리 실력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