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시의회 의장과 윤진국 오산시새마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오산시새마을회 1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자료 시청,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곽 시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가족들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해왔다”며 “이러한 새마을정신은 시민들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기억되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회는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와 국토대청결 운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끄는 선도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