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한파 덕분에 12월 첫째 주 아웃도어 패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가까이 신장했으며, 바로 전주인 11월 마지막 주(11/24~30)보다는 2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본점과 강남점에서 선보인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브랜드인 ‘노비스’는 12월1~7일 계획 대비 4배가 넘는 5억원 어치가 팔렸다. 본점 6층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몽클레어 남성 전문매장도 계획 대비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신세계는 오는 12일부터 주요 점포에서 프리미엄 패딩부터 아웃도어 패딩까지 특가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14일까지 아웃도어 패딩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K2, 코오롱스포츠, 라푸마, 컬럼비아, 에이글, 몽벨 등이 참여해 최대 40% 할인한다. K2 푸키 다운점퍼 24만원, CMDJ 다운점퍼 27만2000원, 코오롱스포츠 헤스티아 다운점퍼 29만7000원, 벌컨 다운재킷 35만원, 라푸마 헬리오스 다운점퍼 27만3000원, 알프레드 다운점퍼를 25만2000원에 판매한다.
센텀시티점에서는 14일까지 3층 각 브랜드 본 매장에서 다운점퍼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아웃도어·스포츠 다운점퍼 기획전’을 선보인다.
라푸마 헬리우스 구스다운 점퍼 27만3000원, 머렐 구스다운 점퍼 22만5000원, 몽벨 게일 구스다운 점퍼 22만5000원, 디아도라 덕다운 점퍼를 20만80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브랜드들의 인기상품도 준비했다.
패딩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전통 프리미엄 패딩 ‘몽클레어’와 ‘캐나다구스’ △패딩의 내구성, 보온성과 디자인까지 만족시킨 캐나다 프리미엄 브랜드 ‘무스너클’ △캐나다 화이트 덕다운만을 사용한 세련된 패딩 브랜드 ‘노비스’ △스포츠 아웃도어 컨셉의 이태리 프리미엄 패딩브랜드 ‘몬테꼬레’ △150년 전통을 가진 최고급 구스만을 사용하는 캐주얼 패딩브랜드 ‘피레넥스’ △최상급 그레이 구스만을 사용하는 화려한 색감의 이태리 패딩 브랜드 ‘듀베티카’ 등 트렌디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보온성이 강조된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특가행사부터 패션과 방한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한 프리미엄 패딩 인기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겨울 한파 특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