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 올해 11월말까지 차량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0.8%인 2만2155대가 증가한 22만7704대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리스 사업자의 신규 등록차량과 도시개발지구의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인구유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ARS(1599-7200, 1661-7200)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 인터넷(http://etax.incheon.go.kr, www.wetax.go.kr, www.giro.or.kr),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자동차세부터는 기존 신한은행만의 가상계좌에서 농협, 기업, 우리, 외환, 하나은행까지 6개의 은행으로 늘어나 납세자가 선택 납부할 수 있어 보다 나은 납세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453-23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