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오른 외식비는 삼겹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경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가장 많이 상승한 외식비는 삼겹살로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18.4(2010년 100 기준)로 2003년 70.8에 비해 67.1%가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다음으론 돼지갈비가 115.4로 최근 10년간 64.5%가 상승했다. 쇠고기 외식비는 104.1로 최근 10년간 48.9%, 치킨은 103.6으로 44.4% 올랐다. 관련기사재정 악화시 외식비부터 줄인다…5명중 1명은 "가계부채 늘어""기름값·외식비 또 올랐다"...치솟는 물가에 커지는 '비명' #경남 #삼겹살 #외식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