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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 차림으로 스크린골프를 하는 뉴욕 시민.
[사진=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미국 일간신문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뉴욕에 스크린골프 시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온라인 조사 결과를 인용, 뉴욕의 고급 임대아파트 80곳과 콘도 40곳에서 스크린골프 시설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특히 다운타운의 아파트 등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골프장에 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스크린골프를 찾는다는 것이다.
인도어 전용 골프 시뮬레이터 컨트리클럽인 ‘골프&보디 NYC’는 아파트 단지 등지에 스크린골프 시설을 해주고 회원제 개념으로 1인당 7500달러(약 830만원)를 받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투자 수단으로 아파트에 스크린골프 시설을 해보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