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2015 정시모집 가·나군 선발

2014-12-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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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덕성여대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255명, 나군 417명 등 모두 672명을 선발한다.

가군과 나군 모두에서 수능 100% 전형과 예체능(실기)전형 등 2개의 전형을 실시한다.

수능 100% 전형은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정보미디어대학 전 학과와 의상디자인학과에서 실시한다.

예체능(실기) 전형은 생활체육학과, 동양화과, 서양화과,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에서 진행한다.

예체능(실기) 전형 모집단위 중 생활체육학과와 서양화과는 수능과 실기고사에 더해 학생부 교과성적을 각각 30%와 20% 반영한다.

주은선 덕성여대 입학홍보처장[덕성여대]


학생부 1~5등급까지는 각 등급 간 점수 차가 0.5점 밖에 나지 않아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명목상의 반영비율보다 낮은 것이 특징이다.

동양화과,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없이 수능성적과 실기고사만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동양화과는 실기 60%와 수능 40%를 반영하고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수능 60%와 실기 40%를 본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각 계열마다 반영하는 수능반영 영역은 인문계열은 필수 반영영역으로 국어A/B와 영어를 각 40%씩, 수학A/B 또는 사탐/과탐 가운데 1개를 택해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필수 반영영역으로 수학A/B와 영어를 각각 40%씩, 국어A/B 또는 사탐/과탐 가운데 1개를 택해 20%를 본다.

예체능(실기)전형 학과는 수능 필수지정 영역 없이 국어A/B, 영어, 수학A/B, 사탐/과탐 등 4개 영역 중 성적이 가장 높은 영역 2개를 택해 각각 50%씩 반영한다.

인문계열 지원자가 국어B를 선택하거나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B를 선택했을 경우 취득한 국어B와 수학B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준다.

덕성여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19일부터 24일까지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해당 인원만큼은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00% 인터넷으로만 진행하고 최초 합격자는 내년 1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안내 홈페이지(www.duksu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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