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10일 공식 개관

2014-12-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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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Accor Ambassador Hotel Management Korea)가 10일 부산 해운대에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ibis budget Ambassador Busan Haeundae)를 공식 개관했다.

부산 지역에는 처음 들어선 이비스 버젯(ibis budget)계열 호텔로, 지난 10월 서울 동대문 개관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호텔이다.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총 181실 규모의 신축 호텔로 해운대 해변과 부산 아쿠아리움에 근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레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호텔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패트릭 바셋(Patrick Basset) 아코르그룹 한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및 필리핀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국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이자 제2의 도시인 부산의 전략적 입지를 고려해 부산에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호텔을 추가로 오픈했다.”며 “이로써 부산 내3개 호텔을 비롯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14개의 인터내셔널 호텔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호텔 사업자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됐다.” 고 개관 소감을 밝혔다. 

류준형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총지배인은 “부산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매우 잘 알려진 여행지로 매년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최적의 입지 조건과 편안한 객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부산 해운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윈룸, 더블룸과 트리플룸으로 구성된 호텔 객실은 부드러운 우드톤으로 디자인돼 안락함을 높였으며 전 객실에 샤워부스, 평면 TV와 개별 독서등, 무선인터넷(Wifi), 개인 금고, 미니 냉장고, 차와 커피가 구비돼 있다.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라마티네(La Matinee)' 조식 부페 및 단품 메뉴를 제공하며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과 사우나, 헬스장, 세탁실도 이용 가능하다.

로비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Wifi)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린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는 해운대 해변과 부산 아쿠아리움에 인접해 있으며 부산벡스코(BEXCO)와 해동 용궁사까지 5-10분 내 거리에 위치하고 김해국제공항까지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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