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파즈한라시멘트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라파즈한라시멘트는 9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전통 5일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막걸리-와인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본공장이 위치한 강릉시 옥계면은 옥계 5일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발전과 면민의 화합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라파즈한라시멘트와 공동으로 옥계 전통 5일장에서 막걸리와 와인의 만남을 주제로 한마당 축제를 열고 있다.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미셀 푸셔코스 사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와인을 따라주고,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석하며 한국 전통 5일장을 즐겼다. 미셀 푸셔코스 사장은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잔치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잔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