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최민희 등 5명)팀에서 제작한 “위험한 거리에서 살아 남는 법”이라는 제목의 UCC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재미있는 ‘랩’가사를 활용해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했다.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이문규 등 5명)팀에서 제작한 “무용담”이라는 제목의 UCC는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내용으로 제작했다.
이번 UCC는 삼성화재의 후원과 대학생의 신선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결합해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동안 충남지방경찰청은 삼성화재의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제’ 캠페인을 전개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과 연계한 치안시책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화재 이자심 책임은 “고려대와 중앙대 학생들이 제작한 교통안전 UCC를 충남경찰과 협력하여 홍보할 예정이다”라며 “삼성화재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UCC가 네티즌의 호응을 받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 고재권 홍보계장은 “삼성화재와의 협력관계가 교통사고 예방과 아동안전 등 다방면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UCC 제작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