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베링거인겔하임은 호흡기 치료제 닌테다닙(제품명 오페브®)이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닌테다닙 티로신 카이나제 억제제(TKI)로 1일 2회 1캡슐 (150mg)을 복용한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이자 간질성 폐질환센터장인 가네쉬 라구 박사는 “닌테다닙은 세 개의 임상 시험을 통해 위약 대비 폐 기능 감소 지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관련기사베링거인겔하임 "전직원 행복 1만보로 영아 생명 구해요"베링거, '스피리바' 천식 치료에도 건강보험 적용 #베링거 #폐섬유화증 #IPF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