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지원을 위한 사랑의 선물나눔 축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오는 13일, 인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선물나눔축제 ‘제7회 사랑나눔 바이러스’를 진행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모아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욕구조사를 통한 겨울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행사다.

인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겨울이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찾아 각 가정에 필요한 겨울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업체와 관공서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독려하여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난방유, 방한복, 방한화, 전기장판, 히터 등 겨울난방용품을 전달할 인천 내 저소득 장애인 500여 가정을 선정하여 행사 당일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예쁘게 포장되어 각 가정에 선물이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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