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 만난 후 변했다? 결혼 후 달라진 스타 2위

박명수 부인 한수민[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박명수와 부인 한수민의 사진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결혼 후 가장 달라진 스타 2위에 박명수가 선정됐다.

삼성 래미안이 여성포털 사이트 아줌마닷컴과 공동으로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결혼 후 가장 많이 달라진 스타'로 응답자 726명 중 64%(459명)가 가수 김창렬을 꼽았다.

DJ DOC 리드보컬인 김창렬은 과거 악동가수에서 아들과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주부 네티즌의 선택을 받았다.

김창렬에 이어 박명수가 12%(82명)로 결혼 후 달라진 스타 2위에 올랐다. 호통 개그와 거성 이미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박명수는 부인 한수민과 딸 민서의 이야기가 나오면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등 한층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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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 가족, 할리우드 스타 가족 중 가장 닮고 싶은 가족'을 묻는 질문에는 션·정혜영 부부(37%, 263표)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66%, 472명)이 나란히 선정됐다.

한편 지난 11일 박명수 부인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요 사랑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박명수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