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재중국한국인회 이숙순 회장이 지난 5일 베이징 주중대한민국대사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재중국한국인회 이숙순 회장은 지난 20여년동안 재중국한국인회, 재북경한국인회,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등 각종 한인단체를 통한 봉사활동과 지원활동 등을 통해 교민사회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이숙순 회장은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되고, 11월 29일 제8대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