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오는 12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개최를 앞두고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는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서 자체적으로 만든 것으로, 11번가, 롯데닷컴, 현대H몰, 갤러리아몰 등 1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G마켓 큐레이션 쇼핑사이트인 G9는 해외 직구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결제하면 50%를 돌려주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캐시백 한도는 최대 만원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을 경우 이달 중 롯데호텔에서 백화점 입점 전인 패션·잡화를 중심으로 '블랙프라이데이 패밀리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