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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방송인 서경석이 왕년의 개그 파트너 김효진과 다시 만난다.
MBN '지혜의 한 수, 회초리'(이하 '회초리')를 통해 1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서경석-김효진 콤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노년층과 중장년층 세대들은 물론 젊은 시청자들도 토크쇼에 함께 동참하며 공감할 수 있는 훈훈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의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간극을 좁혀나가고자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회초리'는 오는 10일 밤 11시 첫 방송되며 기존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되던 신개념 인생고민해결쇼'신세계'는 시즌3로 새롭게 재정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