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갑작스러운 추위에 아동용 스키복 컬렉션이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제로투세븐 섀르반은 스키복 라인의 이달 첫 주 판매량이 전주(11월 4주차)대비 일평균 2배 증가하는 등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섀르반 스키복라인은 어린이 체형을 고려한 디자인과 북유럽 스타일이 특징이며, 제품은 헬멧·고글·장갑 등의 필수용품과 축열 전판 내의·올인원·상하의 세트복 등으로 구성됐다.
스키복 컬렉션은 최대 내수압 최대 1만6000(mm/H2O), 투습도 2만5000(g/m2/24h)의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방수, 방풍 기능이 우수하며, 가볍고 뛰어난 보온효과를 지닌 3M 신슐레이트와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80:20인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의 안전성을 고려해 후드를 탈∙부착이 용이하며, 눈과 바람을 한번 더 막아줄 수 있도록 손목 바람막이, 바지밑단에 기장 조절기능, 바지 하단부의 심실링 기능 등 겨울철 외부 활동 시 아이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췄다.
섀르반 관계자는 "어린이 체형을 고려한 디자인과 북유럽 스타일의 패턴이 키즈 스키어 및 부모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고객문의가 많은 스키복을 통해 매출 급신장을 기록, 수요가 많은 인기스타일의 경우 이달 중 조기품절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