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패션, 뷰티, 미모, 연기, 캐릭터 등 각 분야에서 화제를 모으며 핫 아이콘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한예슬은 여성스럽고 섹시한 원피스와 드레스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주얼룩까지 모든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해내 많은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매번 화보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연출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액세서리, 가방, 구두 등 각종 아이템들을 여러 형태로 매칭시켜 패션&뷰티 워너비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한 한예슬은 물 오른 연기로 국보급 미녀 사라를 200% 소화해내 로코계의 대체불가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사라는 내면이 수더분한 아줌마 근성을 지녔지만, 수려한 미모를 지닌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신경 써야 하는 만큼 연기는 물론 외적인 부분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애쓰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촬영장에서는 긍정 에너지를 내뿜으며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데, 방송을 통해서도 그녀의 숨은 열정과 노력들이 전달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그녀가 선보일 행보에 기대케 한다.
한예슬, 주상욱, 왕지혜, 정겨운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