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테일러메이드, R15·에어로버너 시리즈 클럽 선봬

2014-12-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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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 넣어 셀프 튜닝 가능케…공기역학적 설계로 퍼포먼스 향상

테일러메이드의 'R15' 드라이버, 솔에 이동가능한 무게추 두 개가 달려있다. 



테일러메이드는 골프클럽 ‘R15’와 ‘에어로버너’ 시리즈를 각각 내년 1월과 2월 선보인다.

R15 시리즈는 드라이버(59만원), 페어웨이우드(35만원), 레스큐(32만원) 세 가지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솔 부분에 무게추(12.5g) 두 개를 장착, 무게 중심을 이동시킴으로써 드로와 페이드 샷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간단한 조작으로도 로프트를 ±2도까지 조정할 수 있다.

드라이버의 크라운은 화이트 컬러로 돼 검정색 페이스와 대비효과를 냄으로써 집중력을 높일수 있다. 페어웨이우드도 드라이버와 동일한 텅스텐 무게추를 삽입해 셀프 튜닝할수 있다. 레스큐는 전통적인 클럽보다 헤드체적이 작아 다양한 라이에서 볼을 쉽게 칠 수 있다.

에어로버너 역시 드라이버(43만원), 페어웨이우드(28만원), 레스큐(25만원)로 구성됐다. 명칭에서 보듯 공기역학적인 헤드 설계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크라운이 화이트 컬러여서 페이스(검정)와 색 대비효과를 노렸다.

드라이버는 솔(헤드바닥)에 홈을 낸 스피드 포켓을 기존 제품보다 배 가량 늘려 스윗 스폿을 확장하고 관용성을 높였다. 간판 제품인 페어웨이우드는 무게중심을 앞쪽 낮은 곳으로 당겨 거리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3,5,7번(각 로프트 15, 19.5, 24도)이 있다. ☎(02)3415-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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