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경력단절여성 위한 지원사업 나서

2014-12-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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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티브로드는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서울권역과 지난 3일 서울시 화곡동 소재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강당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확대를 위한 홍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티브로드와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서울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인적자원 개발과 고용창출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오프라인 홍보행사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티브로드 지역채널 4번을 통해 지역사회 내 경력단절 여성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서울권역 김정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가 부족해 센터이용을 못 하는 여성들에게 좀 더 폭넓게 미디어 홍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여성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정보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브로드 박영환 서울사업부장은 “약 200만명에 육박하는 경력단절여성문제는 저출산율에 따른 인구감소로 이어져 심각한 지역사회문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케이블TV방송국의 강점을 살려 지역커뮤니티와 경력단절여성문제를 심도있게 접근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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