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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티브로드와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서울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인적자원 개발과 고용창출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오프라인 홍보행사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티브로드 지역채널 4번을 통해 지역사회 내 경력단절 여성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서울권역 김정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가 부족해 센터이용을 못 하는 여성들에게 좀 더 폭넓게 미디어 홍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여성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정보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브로드 박영환 서울사업부장은 “약 200만명에 육박하는 경력단절여성문제는 저출산율에 따른 인구감소로 이어져 심각한 지역사회문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에 기반을 둔 케이블TV방송국의 강점을 살려 지역커뮤니티와 경력단절여성문제를 심도있게 접근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