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침몰[사진=YTN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실종 선원 11명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구조조정본부는 러시아 베링해에서 1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우리 정부에 알렸다.
지난 1일 오후 2시 20분쯤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가 러시아 베링해에서 조업 중 침몰해 한국인 선원 1명이 바로 구조됐지만 저체온증으로 숨졌다.
한편,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사고에 네티즌들은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사고 이제야 봤다. 무사히 구조되기를"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이날 강한 바람에 파도도 높았을 것 같은데"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요즘 사고 소식 계속 쏟아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