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방송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할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후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연기자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영철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연기자이고 사단법인 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으로 남양주시 홍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도 슬로라이프 관련 국제대회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있어 김영철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