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일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박주란(문희경)은 엄청난 자식 사랑때문에 아들 이지건(성혁)과 송도원(한채아)의 관계를 완전히 뒤집어서(?) 오해하고 있었다.
그런 오해로 인해 송도원(한채아)의 고운 얼굴을 굳어지게 만들었다.
회식 때문에 송도원(한채아) 팀은 이지건(성혁)의 식당에 들른다.
'지건이에게 다른 기대 같지 말라'는 말과 '집에서 정해 놓은 정혼자가 있다'는 말을 덧붙인다.
너무나 상황 파악을 못하고 있는 이지건의 어머니 말에 답답해진 송도원은 팀원에게 인사를 하고 먼저 자리를 떠난다.
적극적인 이지건의 끝없는 도전에 송도원의 마음도 이제 막 열리기 시작했는데..
어처구니 없는 엄마의 자식 사랑때문에 아들의 공든 탑이 하루 아침에 "우르르 쾅" 무너질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