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과 김옥빈은 최근 종영한 JTBC '유나의 거리'에서 창만과 유나 역으로 출연해 연인호흡을 맞췄다.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희준과 김옥빈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함께 유럽 여행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드라마로 인연이 돼 유럽으로 떠난 커플은 이희준 김옥빈이 처음이 아니다.
문근영 김범도 비슷하다. 지난해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으로 연인으로 발전해 유럽으로 떠났다. 관광객에게 포착된 사진이 여러장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공식 연인이 됐지만 7개월의 열애 끝에 지난 5월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