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드라마 후 유럽 여행 택한 스타 커플은 누구

2014-12-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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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김옥빈 열애[사진=JT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스타 커플을 탄생 시켰다. 배우 이희준 김옥빈이 그 주인공이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최근 종영한 JTBC '유나의 거리'에서 창만과 유나 역으로 출연해 연인호흡을 맞췄다.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희준과 김옥빈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함께 유럽 여행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드라마로 인연이 돼 유럽으로 떠난 커플은 이희준 김옥빈이 처음이 아니다.

정우성과 이지아는 2011년 2월 종영한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해 드라마 종영 후 파리로 여행을 갔다. 현지 관광객에게 포착된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지만 이후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별했다.

문근영 김범도 비슷하다. 지난해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으로 연인으로 발전해 유럽으로 떠났다. 관광객에게 포착된 사진이 여러장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공식 연인이 됐지만 7개월의 열애 끝에 지난 5월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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