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탁업체 선정은 올해 말 위탁이 만료되는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운영 위탁을 위한 것으로 위탁기간은 오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이다.
위탁을 맡게 된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의 역할은 도내 260개소, 하루 평균 6500여명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아동맞춤형 시설컨설팅, 종사자교육지침마련, 각종 정보 제공, 조사연구,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는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순옥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지역별 시설별 운영 격차를 해소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