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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후보 확정[사진=SBS 뉴스 제공]
가장 많은 후보 선수를 배출한 팀은 넥센 히어로즈다. 넥센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서건창을 비롯해 박병호, 강정호, 앤디 밴헤켄, 손승락 등 총 10명의 선수를 포지션별 후보 선수 명단에 올렸다.
한국 야구 역사상 최초로 통합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가 넥센의 뒤를 이어 9명의 선수를 후보 명단에 포함시켰다.
네티즌들은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누가 받을지 기대된다”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누가 받아도 가치가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모든 선수들 수고했어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올해 프로야구를 취재한 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해설위원, 아나운서 등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상자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신관 3층)에서 진행되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