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특허활용률을 높이고 미활용특허(등록 후 5년이 지나도록 활용되지 않은 특허)의 비율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미래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미활용특허는 5649건으로 전체 출연(연) 특허의 14.7%이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미래부와 국과연은 한국과학기술지주를 통해 기업이 신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분석·탐색해 출연(연)으로부터 관련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기술이전 활동 및 자금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 출연(연) 전체 특허 중 단기 상용화할 수 있는 특허 2000건을 선별 및 그룹핑해 출연(연) 공동으로 마케팅하는 새로운 기술이전 방식을 추진 중이다.
원자력연, 철도연, 표준연, 핵융합연이 보유한 보안검색 관련 기술(12건)을 패키징해 수요기업을 발굴하기도 했다.
더불어 특허 무상이전(2014년 520건 목표), 러닝로얄티 위주의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출연(연)의 기술이 중소기업으로 이전되는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유아이넷은 지난 3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로부터 보안 관련 특허 2건을 무상양도 받은 후 상용화해 DB 보안을 위한 암호화 제품을 출시했다.
이미 보유 중이던 디도스 대응장비의 CC(보안 관련 표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아울러 연구회 주관으로 창조경제박람회에서 ‘특허기술 마당’을 진행해 기업이 우수 기술을 검색 및 상담하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특허시장을 운영했다.
용홍택 미래부 연구공동체정책관은 “서랍 속 기술 이전은 기업에게 기술혁신의 씨앗을 제공하고 출연(연)의 연구생산성을 제고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미래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미활용특허는 5649건으로 전체 출연(연) 특허의 14.7%이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미래부와 국과연은 한국과학기술지주를 통해 기업이 신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분석·탐색해 출연(연)으로부터 관련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기술이전 활동 및 자금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 출연(연) 전체 특허 중 단기 상용화할 수 있는 특허 2000건을 선별 및 그룹핑해 출연(연) 공동으로 마케팅하는 새로운 기술이전 방식을 추진 중이다.
원자력연, 철도연, 표준연, 핵융합연이 보유한 보안검색 관련 기술(12건)을 패키징해 수요기업을 발굴하기도 했다.
더불어 특허 무상이전(2014년 520건 목표), 러닝로얄티 위주의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출연(연)의 기술이 중소기업으로 이전되는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유아이넷은 지난 3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로부터 보안 관련 특허 2건을 무상양도 받은 후 상용화해 DB 보안을 위한 암호화 제품을 출시했다.
이미 보유 중이던 디도스 대응장비의 CC(보안 관련 표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아울러 연구회 주관으로 창조경제박람회에서 ‘특허기술 마당’을 진행해 기업이 우수 기술을 검색 및 상담하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특허시장을 운영했다.
용홍택 미래부 연구공동체정책관은 “서랍 속 기술 이전은 기업에게 기술혁신의 씨앗을 제공하고 출연(연)의 연구생산성을 제고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