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2007년 중국 난퉁에서 제1회 회의가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5회에 걸쳐 개최되면서 한‧중‧일 3국의 문화 협력 확대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회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제6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첫째 날인 11월 29일(토)에는 한중, 한일 및 중일 간 양자회담이 각각 개최된다. 이를 통해 문화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월 30일(일)에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본회의가 개최되며, 이어서 이날 회의에서 합의될 ‘요코하마 공동합의문’에 대한 서명식, 2015 동아시아 문화도시 발표 및 한‧중‧일 3국 장관의 공동기자회견이 열린다.
문체부는 한‧중‧일 관계 개선과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문화장관회의에서 많은 결실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