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7일 건설교통국, 도시주택국, 환경관리본부, 복지문화국, 농업정책국 등 주요사업 부서를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3일간 부시장 취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지시사항, 현안사업 등 핵심사업에 대해 보고를 한 후,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추진방향 도출하게 된다.
윤 부시장은 ‘금년 말 명실상부한 정부세종청사 시대가 시작되고 내년 3월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는 등 통합청주시 발전의 좋은 기회가 오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시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변화를 선도할 것’을 주문했다.
윤재길 부시장은 지난 20일 취임사를 통해 경제발전을 통한 성장의 과실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힌바있다.